좋은 의사의 조건

지난주 토요일 연세대에서 있던 토요 검도회를 마치고 종현이 형님과 같이 오면서 나눈 이야기 중에 형님께서 좋은 의사의 조건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다. 

첫번째는 공감력(sympathy)이다. 환자가 얼마나 아플까? 얼마나 힘들어할까? 이런 마음을 알아야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의사의 마음이 된다고 하였다. 

두번째는 건강과 체력이다. 의사가 건강하고 체력이 좋지 않으면 환자에게 좋은 기운을 줄 수 없다고 하였다. 

세번째는 지적 호기심이다. 환자가 왜 저런 증상을 호소할까? 고민하지 않으면 연구나 발표를 할 수 없다. 연구를 해야지 의학이 발전이 있는 법

세가지가 갖추어져야 좋은 의사라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