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우는 시대의 불행이 시인에게는 행복이라고 하였다. 불우한 시대와 예술과의 만남. 다시 들어도 아름다운 시구이며 음정이다. 이제는 이런 잔잔하고 애절하고 가슴을 쥐어짜는 노래를 다시는 들을 수 없을 것이다.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이런 불합리한 세계를 소화해서 자기만의 영혼의 자리를 만드는 것이리라. 그 시절, 치열함과 열정, 목표가 있는 그 시절이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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