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棟/내가 좋아하는 음악

鄧麗君의 月亮代表我的心

Re-Happy-Doc 2012. 7. 30. 15:19

 

 

 

중국에 여행갔을 때 들은 노래였다. 처음 들었는데, 내 마음에 깊에 들어섰다.

 

그녀의 죽음도 드라마틱했다. 마치 김광석의 죽음처럼.

그녀는 성룡과 연인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인연이라는 것은 그들의 마음과는 달리 헤어지게 만들게 되고

결국 그녀는 42살의 이른나이에 태국에서 천식발작으로 죽게된다.

 

그녀는 그녀의 마음이 달빛이 대표한다고 노래했다. 영원한 달빛처럼 사랑이 영원할 것이라고 했지만...................

 

내가 대학시절 쓴 시는 사랑은 변하지 않는 것들의 믿음이라고 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우리가 영원하다고 하지만, 죽음이라는 벽이 또한 놓여져 있는 것이다.

 

會者定離

 

모든 것은 순간이며, 이 순간이 이어진 것이 영원한 영겁의 시간이다.

 

모든 것은 인연에 따라 가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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