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검도장은 정말 멋있었다. 북악산 기슭에 있는 이 학교에서 7인의 사무라이와 맞먹는 7인의 의검회 회원들이 즐겁게 운동을 하였다.
사람이 많으면 많아서 좋고, 적게 오면 친밀해서 좋고. 어쨋든 상훈이와 멀리서 온 지영이 형님. 영준이 형님들과 재미있는 교검을 하였다.
이번에 검도을 하면서 느낀 점은 검도가 인생과 유사하게 닮아 있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작은 자극에도 면밀하게 대응하지 말고, 중심을 지키라는 종현이 형님의 말씀- 검도를 통해서 인생의 깊이를 느낀다.
고맙습니다. 종현이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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