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Haven에 위치한 Yale University는 Harvard, Princeton과 함께 기독교 목사가 만든 미국의 아이비리그 중 하나의 대학이다. 이날, 갑작스럽게 날씨가 더운 나머지, 점심 식사를 많이 하고도, 운동 도중에 혈당이 떨어져 고생을 했다. 뉴욕에서 New Haven까지는 무려 3시간, 금요일이어서, 교통을 많이 막히고, 또 고속도로 공사가 많았고, 도중에 끼어들기 하는 차 때문에 교통사고 날뻔도 했다. 어떻게 온 것인데 하는 생각으로 악착같이 운동을 했다.
끝나고, 타이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야,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소중하고 귀중한 시간들.......이렇게 힘들게 운동한 것은 손꼽을 정도였다.
무엇보다도 네시간 동안 운전하느라 고생한 강사범님, 일을 일부러 일찍 일마치고 힘들어도 참석한 병헌 형님과, 곧 일본으로 돌아가는 Toda sense 모두, 내 기억 속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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