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와는 달리 일주일 사이에 날이 완전하게 가을 날씨로 바뀌었다.
Yale University가 있는 New Haven은 우리나라 중소 도시의 저녁과 유사한 풍경이다. 대학가라고 하면 그 주변에 있는 술집들이 이곳에서는 구경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딱 한군데, 맥주집은 우리나라 술집과 비슷하게, 시끄럽고 흥청거린다.
여기도, 대학가는 술값이나 음식값이 싼 편이다. 뉴욕이 아니라서 그런가? 합동연무후 대학 근처 맥주집에서 같이 식사를 했다. 돌아오는 차에서 맥주땜에 그랬는지, 많이 졸았다.
그래도, 병헌형님이랑, 강사범, Toda sense와 의과대학생인 Jessica와 함께,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다.
'病棟 > 검도 수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17회 오엽회 주최 미북동부 캐나다 합동연무 및 검도 대회 (0) | 2016.10.04 |
---|---|
검심 (0) | 2016.10.04 |
2016년 9월 9일 Yale University 검도부와의 연습 (0) | 2016.09.10 |
일본과 검도 그리고 대한민국 (0) | 2015.06.04 |
의검회 2015년 4월 정기 모임. (0) | 2015.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