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마지막 합동연습을 하였음에도, 2017년 1월 2일 합동연무는 새로운 의미를 가진다. 매해, 새해, 연말 등 시간은 구분되어지게 마련이지만, 원래 구분이라는 것은 인위적인 것이다. 왜 인위적으로 시간을 구분할까? 그것은 원래 첫 마음을 되새김질하기 위해서 그런 것같다. 사람은 바뀌기 마련이다. 그러나 바뀌지 않는 마음도 있다. 그리하여, 다짐의 마음들을 인위적 시간 위에 던지는 것 같다. (금연 금주 결심을 모두들 새해에 하지 않는가?)
올해도 새롭게 시작한 검도 연습을 기원하기 위해서 마돈나 성당을 찾았다. 작년도 그렇듯이, 새해도 그렇게 열심히 살겠다고 살짝 다짐을 하고
서태지와 아이들 패션으로 사진을 찍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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